이 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월간 웹진
Dear Reader,
이번 여름호는 '기록'을 중심으로 꾸렸습니다. 사라지는 것들을 붙잡으려는 사진가의 시선, 골목을 걷는 발걸음, 그리고 계절이 바뀌는 사이 우리가 놓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천천히, 오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편집장 김효민
기억이 잠든 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올봄 부산에서 열리는 주목할 전시 다섯 곳.
봄을 쓰는 타이포그래퍼의 작업실을 찾아서. 손으로 쓰는 것들의 온도에 관하여.
목적지 없이 떠난 사흘간의 기록. 속도를 늦출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사진가 이진수가 말하는 기다림의 미학. 셔터를 누르기 전, 그 오랜 정지에 대하여.
부산 원도심, 사라지기 전에 담아두는 것들. 사진 에세이.
재개발 앞에서 남겨진 공간들의 시간.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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