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건네는 말

나무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고요는 여기 있습니다

물처럼 흐르고, 물처럼 쉬세요

바람

바람이 데려가는 곳으로

오늘 하루, 자연에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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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제

가을 수목원,
느리게 걷는 계절

자연이 건네는 쉬어가라는 신호.
이번 호는 그 속도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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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暑 처서

이제 더위가 물러갑니다

8월 23일 — 9월 7일

그늘 아래 바람이 달라집니다.
수목원 산책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시작됩니다.